예술 — 하루 만에 걷는 유럽 미술관
오츠카 국제미술관의 시스티나 홀과 스크로베니 예배당, 모네의 「수련」까지. 원래 크기 그대로 재현된 명화 앞에서는 사진도, 오래 머무는 것도 자유롭습니다. 사백 년을 이어온 리츠린 정원은 그 예술의 하루에 자연이라는 한 장을 더합니다.
- 오츠카 국제미술관 — 서양 명화 1,000여 점
- 시스티나 홀 · 스크로베니 예배당 재현 공간
- 특별명승 리츠린 정원의 일보일경

명화와 온천 사이를 걷는 시코쿠 힐링
1,000점의 명화를 품은 오츠카 국제미술관, 사백 년을 이어온 리츠린 정원, 그리고 온천 마을 고토히라에서의 두 밤. 예술과 휴식이 번갈아 찾아오는 나흘입니다.
한 걸음마다 풍경이 바뀌는 다이묘 정원
서양 명화 1,000점의 도판 미술관

가가와 유일의 온천 마을, 약라돈 광천
오전에는 명화를 보고, 오후에는 온천에 몸을 담그는 여행. 시코쿠의 이 나흘은 채우는 시간과 비우는 시간을 번갈아 놓았습니다.
오츠카 국제미술관의 시스티나 홀과 스크로베니 예배당, 모네의 「수련」까지. 원래 크기 그대로 재현된 명화 앞에서는 사진도, 오래 머무는 것도 자유롭습니다. 사백 년을 이어온 리츠린 정원은 그 예술의 하루에 자연이라는 한 장을 더합니다.
온천 마을 고토히라에서 이틀을 머뭅니다. 저녁마다 온천에 몸을 담그고, 세토내해와 사누키의 제철 재료로 차린 가이세키를 마주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이 여행의 절반입니다.
※ 효능은 일반적인 온천 성분에 따른 안내이며,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카마츠와 사누키 우동, 고토히라 온천, 그리고 나오시마와 오츠카 국제미술관. 일정표에는 담기지 않는 이야기를 다섯 편으로 정리했습니다.
다카마츠성의 해자 — 성과 바다가 맞닿았던 물길
다카마츠는 세토내해에 면한 가가와현의 중심 도시입니다. 1588년 이코마 지카마사가 성을 쌓으면서 도시의 골격이 잡혔고, 1642년 이후에는 마쓰다이라 가문이 220여 년 동안 이 땅을 다스렸습니다. 시가지 한가운데에는 성의 해자인 '우미보리'가 남아 있어, 성과 바다가 이어졌던 옛 물길을 지금도 그대로 보여줍니다.
성 아래 '고마치'에는 상인들의 거리와 극장, 찻집이 늘어섰고, 번주가 백여 년에 걸쳐 가꾼 리츠린 정원이 도시의 뒷정원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다카마츠는 세토우치 국제예술제의 관문이자, 전차 한 대로 정원과 항구, 우동집을 오갈 수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다카마츠의 우동집에서 건져 올린 가마타마 우동
가가와현의 옛 이름은 사누키국입니다. 이 지역에서 우동이 시작된 이야기는 9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구카이(홍법대사)가 우동의 제법을 전했다는 전승이 오늘날까지 사누키 우동의 기원으로 전해집니다.
에도 시대에 접어들면 사누키는 밀과 소금, 간장이 풍부한 땅이었고, 우동은 집집마다 만들어 먹는 일상의 음식이 되었습니다. 메이지 이후 철도와 함께 우동집이 늘어나면서, 지금은 1인당 우동 소비량이 일본에서 가장 많은 '우동현'이 되었습니다.
사누키 우동의 핵심은 '다네'라 불리는 발효 씨앗균과 발로 반죽하는 전통 제면 방식, 그리고 '코시'라 부르는 쫄깃한 탄력입니다. 국물에 담가 먹는 가케, 진한 간장을 두르는 부카케, 뜨거운 솥에서 바로 건져 먹는 가마타마까지 — 같은 면이 전혀 다른 한 그릇이 됩니다.

고토히라의 온천 료칸 — 해 질 무렵 불이 켜지는 여관의 현관
고토히라는 가가와현에서 유일하게 온천법상 온천으로 인정된 온천 마을입니다. 숲이 이어진 산기슭의 완만한 경사지에 료칸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고, 마을 어귀에서 숙소까지 걸어서 닿는 작은 규모가 오히려 이곳의 매력입니다.
수질은 단순 약라돈성 냉광천입니다. 라돈은 무색무취의 희귀가스로, 미량이 녹아 있는 물에 몸을 담그면 말초 혈행이 좋아져 몸이 서서히 데워집니다. 광천의 온도가 낮아 가온해 공급하며, 신경통과 근육통, 냉증, 피로 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에도 시대 이래 이 마을은 산 아래의 여관 거리로 번성했고, 오늘날에는 료칸의 가이세키와 노천탕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로 다시 붐빕니다. 유카타 차림으로 마을 골목을 걷고, 저녁에는 세토내해의 생선과 사누키 재료로 차린 상을 마주하는 두 밤이 이 여행의 중심입니다.
지추 미술관의 정원 — 땅속 미술관 위로 열린 하늘과 바다
나오시마는 다카마츠에서 배로 한 시간 남짓, 세토내해에 떠 있는 작은 섬입니다. 에도 시대에는 소금과 구리 제련으로 번성했지만, 산업이 사라진 뒤에는 인구가 줄어드는 조용한 섬이었습니다.
1987년, 베네세 그룹이 이 섬에 미술관과 호텔을 세우는 계획을 시작했습니다. 1992년 베네세 하우스, 2004년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지추 미술관이 문을 열었고, 폐가를 개조한 혼무라 예술 프로젝트와 2010년 시작된 세토우치 국제예술제를 거치며 섬 전체가 하나의 미술관이 되었습니다.
바닷가에 놓인 쿠사마 야요이의 노란 호박, 땅속에 잠긴 지추 미술관의 빛과 물, 모네의 「수련」을 옮겨 놓은 전시실. 나오시마에서는 미술을 '보는' 대신 걷고, 기다리고, 바다를 마주하며 경험합니다.
미술관 내부 전시실 — 원래 크기 그대로 재현된 명화들
오츠카 국제미술관은 나루토시에 자리한, 세계에서 유일한 '도판 명화 미술관'입니다. 1998년 오츠카 제약 창업 75주년을 기념해 문을 열었고, 서양 미술사에 남은 작품 1,000여 점을 원래 크기 그대로 도판에 옮겨 전시합니다.
도판은 천 도가 넘는 열로 구운 세라믹으로, 빛과 습기에 강해 수백 년을 견딥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작품에 가까이 다가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천장화가 실제 비율로 펼쳐진 시스티나 홀, 조토의 스크로베니 예배당, 모네의 「수련」 대작이 이어집니다.
한 동을 걷는 데 두세 시간. 유럽 미술관 몇 곳을 옮겨 다닌 듯한 하루가 이 미술관의 값어치입니다.
인천 → 다카마츠 → 리츠린 정원
리츠린 정원은 에도 시대 다카마츠 번주 마쓰다이라 가문이 백여 년에 걸쳐 완성한 회유식 정원입니다. 한 걸음 옮길 때마다 풍경이 달라진다 하여 '일보일경'이라 불립니다.
다카마츠 → 나루토 → 도쿠시마 → 고토히라
오츠카 국제미술관은 서양 명화 1,000여 점을 특수 도판에 원래 크기 그대로 재현한 일본 최대급 상설 전시 공간입니다. 작품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어도 좋습니다.
고토히라 → 다카마츠 → 고토히라
이 날은 이동을 최소로 줄인 날입니다. 오전에는 고토히라 마을 골목을 걷고, 오후에는 온천과 휴식에 온전히 시간을 씁니다.
고토히라 → 다카마츠 → 인천
※ 상기 일정은 항공 및 현지 사정으로 인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별도 준비 항목은 출발 전 카카오톡 안내와 함께 최종 체크리스트로 전달해 드립니다.
항공, 숙소, 식사 등급에 따라 두 가지 여행 수준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정확한 견적은 별도 문의 주시면 안내해 드립니다.
예술과 온천의 핵심을 담백하게 담은 기본 코스
항공
인천 ⇄ 다카마츠 직항 (이코노미)
숙소
다카마츠 시티호텔 1박 · 고토히라 온천 료칸 2박
식사
현지식 중심 · 료칸 가이세키 2회
정확한 견적은 카카오톡 또는 이메일로 문의 주시면 맞춤 안내해 드립니다.
객실 온천과 특실로 완성하는 온전한 힐링 코스
항공
인천 ⇄ 다카마츠 직항 (이코노미 · 전 구간 동일 기종)
숙소
고토히라 온천 특실 · 객실 노천탕
식사
료칸 가이세키 풀코스 · 현지 특식 포함
정확한 견적은 카카오톡 또는 이메일로 문의 주시면 맞춤 안내해 드립니다.
· 상기 요금 구분은 참고용이며, 출발 인원·시기·항공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정확한 견적은 카카오톡 채널 또는 이메일로 문의 주시면 빠르게 안내해 드립니다.
A.단체 단독 행사(전용 버스·가이드)는 10인 이상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4~8인 소규모도 전용 밴으로 맞춤 기획 가능하니 인원을 편하게 문의해 주시면 최적의 견적을 안내해 드립니다.
A.패키지 모객 방식이 아닌, 고객 단체가 원하는 날짜에 단독 출발하는 100% 맞춤 여행입니다. 전용 차량·숙소 확보를 위해 희망 출발일 기준 2~3개월 전 문의를 권장합니다.
본 일정은 맞춤 견적으로 진행되며, 아래 약관은 예약·결제·취소 절차의 기준입니다. 상세 내용은 카카오톡 문의 시 안내해 드립니다.